시장 분석 리포트 :: 어닝서프라이즈 종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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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8월 21일 증권사 리포트
시장이 긴 대폭락장의 어둠을 뚫고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.
아직 제대로 된 시원한 반등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, 무려 1년 6개월간 지속된 폭락장에서 조금씩 반등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.
제대로 된 반등은 기관과 외인의 수급이 동반이 되어야 할 것인데, 아직까지는 중국 경기부양책을 지켜보고 눈치작전을 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
외인과 기관의 본격적인 매수세가 들어온다면 대세 반등장으로 형성될 수 있는데, 외인 기관의 포트폴리오는 첫째도 실적, 둘째도 실적이다. 본격적인 반등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적 개선주들을 중심으로 수급을 체크하는 작업이 필요해 관련 리포트를 소개해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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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 분석 리포트 주요 내용
1.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으로 슬림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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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증시,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강한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 |
7월 이후 약세를 이어오던 국내 증시가 코스피는 3거래일, 코스닥은 4거래일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. 속절없이 흘러내리던 상황에서 반등하는 시장을 보니 다행이다 싶지만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 요인들은 여전해 아직 시장의 강한 반등 을 기대하긴 일러 보인다.
투자심리를 위축시킨 미∙중간, 한∙일간의 무역분쟁은 현재 진행형이고 MSCI EM 지수의 리밸런싱 역시 8월 말까지 이어지며 수급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. 위안화 약세와 더불어 1,200원선을 돌파한 원/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선물도 온스당 1,5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아직 2분기 실적 시즌이 종료되지 않았다는 점도 불확실성 요인이다.
다만, 그동안 국내 수급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해온 신용융자잔고가 상당부분 감소 한 점은 다행스럽다. 7월 1일을 기준으로 코스피 4조7천억원, 코스닥 5조6천억원 이었던 신용융자잔고는 8월 8일 기준 코스피 3조8천억원, 코스닥은 4조4천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. 특히 코스닥의 경우 연초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.
2.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으로 슬림화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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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아진 눈높이에도 만족스럽지 않은 2분기 실적 외국인 매수를 기대하긴어렵지만 연기금의 매수세는 안전판 역할 수행 중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 슬림화 전략 유지할 필요 |
낮아진 눈높이에도 만족스럽지 않은 2분기 실적
2분기 실적시즌이 마무리됐다. 1,974개의 상장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 추정치가 존재하는 477개 기업 중 198개 기업이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했고 그중 146개 기업은 10% 이상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.
기대치가 낮았던 탓에 예상치 상회 비율 41.5%, 서프라이즈 비율 30.6%는 썩 괜 찮아 보인다. 그러나 지난 1분기 실적 시즌의 성적표가 예상치 상회 비율 44.1%, 서프라이즈 비율 32.6%이었음을 떠올려보면 2분기 실적도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.
2분기 KOSPI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618.7조원(-0.3% QoQ, -0.7% YoY), 영 업이익 37.7조원(-0.1% QoQ, -31.3% YoY), 순이익 22.3조원(-15.0% QoQ, -44.2% YoY)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지속했다. 상반기 실적도 매 출액 1,239조원(+1.0% YoY), 영업이익 75.5조원(-30.7% YoY), 순이익 48.6 조원(-38.2% YoY)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이다.